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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

은혜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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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3 고난주간특새 첫날 은혜나눔 “아벨, 더 나은 제사를 드리다(히11:4)”

사라지는 안개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아벨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성경에는 아벨에 대한 특별한 다른 업적(?)은 전혀 언급된바가 없으며, 오직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예배)를 드렸다고만 나오는데, 히브리서11장에 등장하는 믿음의 사람들 중 첫번째 인물이 되었다고 하십니다.

루비 켄드릭이라는 1907년 우리나라에 들어온 여선교사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한국에 입국한지 약 9개월만에 병에 걸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어제는 개인사정으로 참 오랜만에 온라인으로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동안 꽤나 예배에 집중하는 훈련이 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혼자 유튜브를 틀어놓고 예배를 드리다보니 정말 딴 생각이 많이납니다. ‘지금 조금 피곤한데 좀 이따가 드릴까, 머리가 무거운데 누워서 드리면 안될까, 배가 고픈 것 같은데 좀이따 점심은 뭘로 해먹지’ 등등부터 아이가 부르는 소리에 일일이 반응하며 왔다갔다…. 일주일에 단 한시간인 예배시간이 잡다한 생각과 함께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그리곤 오늘 첫번째 특새말씀이 하필, 아벨의 정성스런 제사라니.. ‘오늘 드리는 예배’가 이 땅에서 드리는 마지막 예배일 수 있다는 말씀이 마음에 남습니다.


개인적으로, 어제 주일설교 말씀과 오늘 새벽예배말씀이 조금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직장을 다니다보면, 자녀를 키우다보면, 이웃들 앞에 서다보면, 심지어 교회 안에서도, 이것저것 비교하고 생색내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늘 충만합니다. 이 마음을 꾹꾹 누르는게 참 어렵습니다. 그리고 제 안에서 십자가를 ‘자랑’한다는 건, 여전히 참 뭔가 어색하고 어려운 일입니다.

2023년 특새첫날 또 다짐합니다.

언젠가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 날, 

“하나님, 저 열심히 예배드리다가 왔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이 땅에 사는 날동안, 

“나는 예수님 믿는 사람입니다. 그것 하나만 쫌 알아주세요” 라고만 자랑하는 사람이길 기도합니다.


찬양: “십자가 그 사랑”. 

https://m.youtube.com/watch?v=Ivp6Tb3pc24&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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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평신도를 깨우는 교회(Called to Awaken the Laity)


(3526)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새뜸로 8번길 61-17(월평동 1276번지)
Tel . 042) 472-5815, 472-5816    
Fax . 042) 472-5817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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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 Hyesung.org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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