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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

은혜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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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와이즈 “지혜”를 마치며

2019년 9월을 끝으로 3년간 잠정 중단되었던 여성 성도님들의 성경공부 마더와이즈가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마더와이즈는 제게 참 특별한 시간입니다.마더와이즈는 총 3개의 주제(회복,자유,지혜)로 구성된 성경공부인데 저는 이미 3개를 다 마친 상태였습니다.특히 처음 겪는 육아에 몸도 마음도 지쳐서 힘겨운 시기(2018년)에 마더와이즈 ‘회복’을 통해 제가 기적적으로 회복되었던 참 감사한 은혜의 추억이 있습니다.지금까지도 회복을 통한 은혜가 제 삶의 든든한 밑바탕이 되줍니다.이렇게 귀한 은혜였기에 너무도 기쁜마음으로 마더와이즈를 신청하려던 순간 제 마음속에 ‘이미 다 한건데 특별한 은혜가 있을까?’교만한 마음이 불쑥 찾아왔습니다.그러나 은혜의 자리에 있지 않으면 수시로 찾아드는 어리석은 생각에 사로잡히는 저를 너무도 잘 알기에,제자훈련 이후 어떤 일이든 즉각 순종 하기로 결단한 것을 떠올리며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첫 시간은  교회앞에 도착한 순간, 둘째아이가 아프다는 연락을 받고 집으로 돌아갈수 밖에 없었습니다.정말 아쉬운 마음을 갖고 돌아가는길, 주님은 이미 제안에 풍성한 은혜를 주셨습니다. 마더와이즈 모임이 얼마나 귀하고 감사한 시간인지 알게 하시고 기도하며 마음을 모아주셨습니다.

두번째 시간부터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남편과의 관계,자녀양육,여성의일에 대해 순서대로 배우며 그동안 분주하게 살며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삶의 우선순위를 재정립하고 가정안에서 하나님의 질서가 어떤지 말씀을 통해 살펴보며 남편과의 관계에 대한 진리를 깨닫고 특별히 모두가 자녀를 양육하는 엄마였기에 함께 웃고 울고 기도하며 은혜를 나눴습니다.

화요일에 마더와이즈를 공부하고 일주일간 살면서 배운말씀을 실천하기란 정말 어려웠습니다.우리들은 너무도 연약하고 어리석어서 말씀을 듣고도 쉽게 잊어버리고 자신있게 결단한 내용들 조차 기억하지 못해 때론 자책하고 실망하기도 했지만,다시금 화요일이 되면 놀라우신 주님의 은혜로 그사랑을 깨닫고 결심하고 일어서고 주님께 최선의 삶을 드리고자 결단하며 마음을 드렸습니다.

너무도 감사한것은 함께 한 모든 맴버들의 마음이 모두 하나가 되었고 하나님이 우리 모임의 주체가 되셨기에 삶에 대해 진지하게 나누고 서로 위로하고 공감해주며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사랑을 매 시간마다 깨닫고 각자의 삶에 적용하고자 몸부림치며 주님이 우리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 감격스러운 은혜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주님의 역사하심으로 한분,한분 진심으로 은혜를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는 이 사랑의 모습에 저는 너무나도 큰 은혜가 되었고 위로가 되고,담대함을 얻었습니다. 서로 권면하며 자발적으로 마더와이즈 모임에 합류했기에 이렇게 특별한 은혜를 마음껏 누릴수 있었습니다.이 모든것이 우리 각자의 마음에 선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입니다. 

저는 오늘부터 새로운 기도를 시작합니다.다음 마더와이즈 시간에 더 많은 성도님들이 참여하셔서 이 놀라운 은혜를 함께 누리고 싶은 소원함이 생겼습니다.하나님의 그 사랑과 은혜가 너무도 커서 우리 혜성의 여성 성도님들 한분도 빠짐없이 함께 하고 싶기에 기도를 안할수가 없습니다.제안에 역사하시는 선하신 하나님이 너무 좋고 모두가 우리 좋으신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시간되시길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모든 영광을 살아계셔서 지금도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그리고 정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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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평신도를 깨우는 교회(Called to Awaken the Laity)


(3526)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새뜸로 8번길 61-17(월평동 1276번지)
Tel . 042) 472-5815, 472-5816    
Fax . 042) 472-5817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평신도를 깨우는 교회(Called to Awaken the Laity)

(3526)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새뜸로 8번길 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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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 Hyesung.org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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