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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ㆍ 나눔

God's love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

은혜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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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와이즈 '동행'을 마치고

먼저 이번 마더와이즈 – 동행을 완주하고 은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처음 마더와이즈 참여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교회 안에서의 소그룹과 나눔의 중요성을 알고 청년부에서도 10년 이상 활동을 해왔음에도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모임에 주저하였지만 하나님께서 용기를 주셔서 저에게 귀한 분들을 알게 하시고, 매주 배움과 나눔을 통해 일상과 신앙에서 연약한 저의 생각과 마음을 다듬어 주시고 위로해주셨습니다. 직장생활과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마더와이즈 소그룹 교제와 나눔은 인생의 겨울에 만나는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 알게 하셨고, 개인과 가정과 주변을 돌아보게 하셨습니다.

이번 마더와이즈를 통해 7개의 주제 안에서 전도서 말씀을 깊이 묵상할 수 있었고, 인생의 겨울을 지날 때 지혜가 필요한 우리에게 솔로몬의 경험을 통해 나아가야 할 길을 알게 하셨으며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볼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해 아래 있는 인생’은 허무하지만 우리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재창조된 존재가 되었고 목적과 의미로 가득한 해 위의 풍성한 삶으로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사실이 큰 은혜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마음 깊은 곳에서 갈망하는 참된 정체성, 참된 믿음, 참된 소망, 참된 사랑은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발견할 수 있으며 인생을 사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은 지혜와 지식과 기쁨을 선물로 주시고, 자기 백성의 필요를 채워주시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다는 말씀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3~4주차 지금 어느 때를 지나고 있는가? 주제를 통해 변하는 인생의 계절에 몸을 맡기면 하나님이 계획하신 인생의 다채로운 변화와 기쁨을 누릴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생의 계절을 디자인하셨듯이 전도서의 말씀을 통해 우리 상황에 맞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도우셨습니다. 30대 중반인 제가 경험한 것도 있지만 경험하지 못한 인생의 문제 앞에서 어떤 태도로 인생의 수많은 변화와 그때를 살아가야 할지 고민해보고 적용할 부분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또한 인생의 겨울은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가장 좋은 시간이며 내려놓고 다음 장으로 걸음을 옮겨야 할 때,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행동을 정결하게 해주시길 간구하며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훈련의 시간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늘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맡기신 일상의 일을 감당하는 가운데 인생의 즐거움을 누리며 영원을 사모하고 해 위의 인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이 세상을 떠난 이후의 남겨진 사람들을 위해 자원을 잘 관리하고, 다음 세대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일과 심리적인 억압, 말, 재정, 상속에 대한 준비를 통해 내 삶에 주님이 주인이심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뒤를 이을 사람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준비시킬지 훈련하며 사랑과 믿음의 유산을 남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짧은 인생 우리는 많은 고통에 시달리지만 고난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은혜를 주시고, 더욱 뜨겁게 주님을 구하며 성숙함에 이르는 지혜를 허락하십니다. 우리는 영적, 정서적, 육체적인 균형을 이루어야 하며, 하나님과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에 순종해야 합니다. 또한 죽음의 문제 앞에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충만한 삶의 기쁨을 누리며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을 즐기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며 참된 만족을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불확실한 세상을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믿음의 기본으로 돌아가 단순한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과 친밀히 교제하기에 힘써야 합니다.

결국 인생의 의미와 방향을 올바른 길에서 찾아야 합니다. 먼저 마음을 잘 살펴서 우리 마음을 예수님과 그분의 나라에 집중하고 하나님의 지혜로 가득 채워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하고 걸음과 말과 판단을 조심하여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합니다. 둘째는 우리가 가진 것을 순수하게 아낌없이 베풀어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면 하나님이 복 주시고 풍성히 채우실 것을 믿는 것입니다. 셋째는 과거의 상처와 문제를 제대로 다루어 얽매이지 말고 현재의 삶을 온전히 누리며 인생의 겨울을 최대한 값지게 살아야 합니다. 넷째는 우리의 연약한 육신을 사랑하고 받아들여 매일 남은 삶을 충만하게 누리며 나아가면 주님은 영원히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천국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다섯째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킬 때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이루어 가십니다.

 마더와이즈를 통해 지금 어떠한 때를 맞이했든지 하나님의 뜻을 쫓으며 그분의 마음을 따라가면 인생의 시기마다 승리하도록 도우시며 하나님의 은혜로 넉넉히 감당할 힘을 주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또한 하나님께 나를 내어드리고 친밀한 교제를 누리며 성숙한 삶을 살아가면 인생의 겨울에 기쁨과 영광을 충만하게 누리도록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해 아래 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기에 참된 의미와 목적이 있는 삶은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며 그분을 따르는 해 위의 삶을 사는 것임을 배웠고, 저에게 소중한 삶의 목적과 방향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배움을 통한 결단으로 삶의 변화를 경험케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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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평신도를 깨우는 교회(Called to Awaken the Laity)


(3526)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새뜸로 8번길 61-17(월평동 1276번지)
Tel . 042) 472-5815, 472-5816    
Fax . 042) 472-5817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평신도를 깨우는 교회(Called to Awaken the Laity)

(3526)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새뜸로 8번길 61-17
(월평동 1276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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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 Hyesung.org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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