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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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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말씀요약

2021년 7월 11일 주일 설교요약 박순천

제목: 신앙생활에는 분별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말씀: 여호수아 9장 1절~16절


존 맥아더목사님의 책 “분별력”에 185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금광을 발견했다는 소식이 미국전역에 퍼지게 되어 많은 사람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금만 잘 캐면 일확천금을 얻겠다는 생각에 많은 사람이 몰렸다고 합니다. 주변에 널려있는 금가루을 캐다 이상하게 생각해 알아보니 가짜 금이 많이 있었는데 그것이 황철광이었던 것입니다. 황철광은 금과 비슷해, 오해해 어리석은 금으로 불릴 정도로 값이 싼 금이었으며 겉모습을 보고 금을 판별하는데 씹어보거나 문질러서 진짜 금, 가짜 금을 테스트를 해 가짜 금이 많자 사람들은 좌절하고 낙심하게 되었으며 반짝인다고 하여 다 진짜 금이 아닌 가짜 금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기독교를 봐도 믿음을 가지고 살고 정통 기독교를 믿고 있다고 하는 것에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 변형된 기독교, 유사한 기독교가 많아 나를 오염시키거나 혼돈 시킬만한 사탄의 공격이 많아 경계심을 늦추면 안 됩니다. 우리 신앙생활에 몽롱하게 졸음운전 하듯 신앙생활 할 때가 있습니다. 내 믿음에 유사한 기독교를 가지고 신앙생활 잘 한다고 착각하지 아니하고 하나님 앞에서 영적인 분별력을 가져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야 안전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매일 매 주일마다 하나님 말씀에 영적인 주파수, 음을 맞추는 신앙생활이 중요합니다.

 본문 말씀에 이스라엘 백성의 2대 지도자 여호수아는 여리고 전투, 아이성 전투가 끝나고 나서 가나안 땅을 다 차지할 이스라엘 백성의 입장이었으며, 헷 족속, 아모리 족속, 가나안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등은 모두 벌벌 떨고 있습니다. 이와 다르게 큰 성 기브온 족속은 크게 두려워하여 항복하고자 하여 거짓연극을 꾸밉니다. 제일 낡은 배낭, 찢어진 옷, 말라버린 음식으로 이스라엘을 찾아가 여호수아에게 먼 거리에서 왔으며 우리와 화친을 맺자고 제안을 합니다. 기브온 족속을 죄악으로 진멸하도록 했는데 화친을 맺자고 찾아온 기브온 모습에서 불쌍함이 느껴지며 약하고 초라해 종으로 써 달라고 함에 이스라엘은 신앙적으로 큰 위기가 왔습니다. 신명기 말씀에서 다 진멸하라고 하셨는데 화친을 맺자는 것에 어떻게 할 것인지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다는 것입니다. 빵에서 곰팡이가 난 것을 보고 먼 곳에서 온 불쌍한 민족이라고 생각하고 여호수아는 이 일을 간단히 확인해 쉽게 도장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3일이면 오는 거리에 사는 아주 가까운 족속이라는 것이 탈로가 났습니다. 그래서 내부에서는 혼미한 상태가 왔으며 여호수아는 약속을 맺었으니 이들을 종으로 쓰자고 했습니다. 기브온 족속에겐 우상 종교가 살아있어 그 속엔 불신앙이 가득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우리 신앙도 좋다고 이스라엘 신앙을 거드리는 올무가 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우리 신앙가운데 기브온 족속같은 사람이 다가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맞는 말 같은데 거짓 말 같이 다가와 우리를 혼미하게 만드는 것 내안에 열심과 헌신을 빼나가 믿음으로 살지 못하게 하는 가짜 금 같은 것입니다. 달콤함, 위로, 다수결에 넘어가면 안 되고 신앙생활에는 분별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것과 사람이 보시는 것이 다릅니다. 하나님 앞에서 오늘 여쭤보아야 합니다. 

 저도 사람의 말을 들어주기를 하다보니 이 사람의 이 말도 맞고 저 사람의 말도 맞다라고 판단을 내 스스로가 내릴 때가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결정을 내려야 하는 문제들 앞에서 진지하게 여쭙지 않고 경험, 자신감으로 할 때가 있어 후회도 하고 다시는 성급하지 않겠다고 할 때가 있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고 서둘러 결정을 내리기보다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분별력을 주시도록 여쭙고 결정하도록 기도하는 튜닝 작업을 하도록 매일 매일 하나님 앞에서 깨어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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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평신도를 깨우는 교회(Called to Awaken the Laity)


(3526)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새뜸로 8번길 61-17(월평동 1276번지)
Tel . 042) 472-5815, 472-5816    
Fax . 042) 472-5817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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