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요약
지금으로부터 505년 전에 일어난 종교개혁운동은 ‘100% 죄인인 인간이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100% 의롭다고 칭함을 받는다’는 의미의 ‘이신칭의’를 주장한 운동으로서, 초대교회가 보여준 처음 ‘복음’으로 돌아가야 함을 외친 운동이라고 하십니다.
이러한 ‘이신칭의’는 오직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로서, 인간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서 ‘모두 똑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스스로 조금이라도 남보다 낫다고 여겨지고 공로/자랑이 생겨난다면, 우리 각자는 ‘복음’ 앞에서 자신의 영적 상태를 정직하게 점검하고,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인 십자가의 구원의 감격을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2.적용
종교개혁주일 하루 전날, 너무나 많은 생명을 앗아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아침에 교회 오는 길에, 짧은 문구로 뉴스를 접하고도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모든 사고가 그렇겠지만, 정말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불의의 사고로 150명이 넘는 사람들이 한순간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10~20대의 어린 자녀들/청년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저 역시 어린 자녀를 둔 엄마로서, 그 부모님들의 심정이 어떨지, 가족/지인들의 마음이 어떨지, 그 깊은 슬픔을 어찌 감당할지 감히 생각조차 할 수가 없습니다. 그 가운데는 천국 소망을 가진 분들도, 그렇지 못한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주일 설교말씀을 듣는 중에, ‘모든 사람은 십자가 앞에서 다 똑같다’라는 말씀이 제 마음에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서는 건강한 사람도, 아픈 사람도, 부유한 사람도, 가난한 사람도, 스스로 잘난 사람도/못난 사람도, 그 어떠한 차별도 없음이 깊이 깨달아졌습니다. 성찬식에 참여하였습니다. 분병 시간, 떡을 떼어 먹으려 하는 순간 눈물이 터져 나왔습니다. 3년간의 공생애를 모두 마치시고 마지막으로 제자들과 함께 떡을 떼시며 이것이 내 몸이라 하시던 예수님, 잔을 나누며 이것이 내 피라 하시던 예수님의 모습이 보이는 것만 같았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만 떡을 나누고 싶으셨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만 잔을 나누고 싶으셨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열 한 제자들에게 너무나 귀하고도 분명한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9-20)“
인간은 모두가 십자가 구원의 은혜가 필요한/긍휼히 여김을 받아야할 사람들입니다. 죽음이 너무나 가까이 있는 것만 같은, 언제 어떤 사고를 당할는지 모르는 이 험한 세상 속에서, 인류 모두에게 똑같이 베풀어 주신 십자가 구원의 은혜/십자가 복음이 ‘하루속히’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세상 속에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살아갈 수 있도록, 어서 속히 모두에게 천국 복음이 전해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또한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도 십자가 구원의 감격이 날마다 새롭게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찬양: 모든 열방 주 볼 때까지 https://youtu.be/OX7PpnZ0ROg
1.요약
지금으로부터 505년 전에 일어난 종교개혁운동은 ‘100% 죄인인 인간이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100% 의롭다고 칭함을 받는다’는 의미의 ‘이신칭의’를 주장한 운동으로서, 초대교회가 보여준 처음 ‘복음’으로 돌아가야 함을 외친 운동이라고 하십니다.
이러한 ‘이신칭의’는 오직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로서, 인간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서 ‘모두 똑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스스로 조금이라도 남보다 낫다고 여겨지고 공로/자랑이 생겨난다면, 우리 각자는 ‘복음’ 앞에서 자신의 영적 상태를 정직하게 점검하고,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인 십자가의 구원의 감격을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2.적용
종교개혁주일 하루 전날, 너무나 많은 생명을 앗아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아침에 교회 오는 길에, 짧은 문구로 뉴스를 접하고도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모든 사고가 그렇겠지만, 정말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불의의 사고로 150명이 넘는 사람들이 한순간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10~20대의 어린 자녀들/청년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저 역시 어린 자녀를 둔 엄마로서, 그 부모님들의 심정이 어떨지, 가족/지인들의 마음이 어떨지, 그 깊은 슬픔을 어찌 감당할지 감히 생각조차 할 수가 없습니다. 그 가운데는 천국 소망을 가진 분들도, 그렇지 못한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주일 설교말씀을 듣는 중에, ‘모든 사람은 십자가 앞에서 다 똑같다’라는 말씀이 제 마음에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서는 건강한 사람도, 아픈 사람도, 부유한 사람도, 가난한 사람도, 스스로 잘난 사람도/못난 사람도, 그 어떠한 차별도 없음이 깊이 깨달아졌습니다. 성찬식에 참여하였습니다. 분병 시간, 떡을 떼어 먹으려 하는 순간 눈물이 터져 나왔습니다. 3년간의 공생애를 모두 마치시고 마지막으로 제자들과 함께 떡을 떼시며 이것이 내 몸이라 하시던 예수님, 잔을 나누며 이것이 내 피라 하시던 예수님의 모습이 보이는 것만 같았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만 떡을 나누고 싶으셨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만 잔을 나누고 싶으셨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열 한 제자들에게 너무나 귀하고도 분명한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9-20)“
인간은 모두가 십자가 구원의 은혜가 필요한/긍휼히 여김을 받아야할 사람들입니다. 죽음이 너무나 가까이 있는 것만 같은, 언제 어떤 사고를 당할는지 모르는 이 험한 세상 속에서, 인류 모두에게 똑같이 베풀어 주신 십자가 구원의 은혜/십자가 복음이 ‘하루속히’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세상 속에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살아갈 수 있도록, 어서 속히 모두에게 천국 복음이 전해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또한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도 십자가 구원의 감격이 날마다 새롭게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찬양: 모든 열방 주 볼 때까지 https://youtu.be/OX7PpnZ0R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