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수련회를 다녀오니.... "은혜"라는 마취제를 또 잔뜩 맞고 온 느낌입니다.
어렵고 힘들고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학업과 진로, 관계문제 등과 더불어 자신을 발견해가며
때때로 예민해지고, 우울해지고, 움츠려들고, 가슴이 답답할 수 있는 우리 청소년들이...
이토록 즐겁게 뛰놀고 춤추며 찬양하고 소리 지르고 말씀을 듣고 나누며 기도하는 모습을 곁에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축복인 것 같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시고, 직접 오셔서 섬겨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중고등부 수련회때 기도하면서 정확히 30년전 고등학교 2학년떄가 생각났습니다. 그때는 잘 몰랐지만 찬양하고 말씀을 듣고 기도를 하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었던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고 또 교역자님들과 선생님들과 교회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의 헌신이 있었던 것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중고등부 아이들이 성장해서 30년후에 그들을 통해 또다른 아이들이 은혜받기를 기대합니다 ^^
많은 성도님들이 기도해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에
중고등부 여름수련회를 잘 다녀왔습니다.
레크리에이션도 하고 물놀이도 하고
장기자랑도 하고 맛있는 식사도 하고
뜨겁게 찬양하고 말씀 듣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첫째날 레크리에이션
첫째날찬양
첫째날 말씀
첫쨰날 기도회
첫째날 공동체놀이
꼬마아이들
둘쨰날 큐티
둘쨰날 물놀이
둘쨰날 말씀
둘쨰날 장기자랑
저녁식사
단체사진
수련회 찬양팀 영상
https://youtu.be/O_PPXTkayLE